☀️ 48살 직장인의 태양광 발전 부업 도전기 5화

☀️첫 수익 정산! 현실 직시하기 (99kW 태양광 발전소 기준)

2025년 4월,
드디어 내 태양광 발전소에서 첫 번째 수익 정산서가 도착했다.
3월 중순부터 가동을 시작해, 약 20일간의 발전 데이터를 정산한 결과였다.

설레는 마음으로 정산 내용을 열어봤고,
그 순간 느꼈다.
“아, 현실은 숫자로 확인해야 한다.”

이번 글에서는
✔️ 99kW 발전소의 실제 수익
✔️ 세금·비용 제외 후 실수령액
✔️ 수익률과 회수기간 계산
까지 투명하게 공유할게.


1️⃣ 99kW 발전소 기준, 실제 수익 정산서 (3월 15일 ~ 4월 14일)

📊 총 발전량: 9,420kWh
📈 SMP 단가: 평균 109원/kWh
📈 REC 단가: 68원/kWh (고정계약)
🧾 총 매출액:
→ SMP 수익: 1,027,000원
→ REC 수익: 640,560원
합계: 1,667,560원

🌤️ 일조량이 비교적 좋았던 3월 하순~4월 초라
예상보다 발전량이 괜찮았어.
하지만 이건 매출 기준일 뿐, 실수령액은 다르지.


2️⃣ 실제 손에 들어온 금액은?

💸 공제 항목들
– 유지보수 수수료: 약 5만 원
– 태양광 보험료: 약 3만 원
– 통신비/모니터링 시스템 사용료: 약 1.5만 원
– 기타 수수료(정산 대행 등): 약 1.5만 원
– 부가세/소득세 예치분: 약 10만 원 별도 관리

실수령액 (1개월): 약 1,565,000원

이 금액은 정말 내 통장에 입금된 실 수익이야.
한 달 150만 원이면 적지 않지만,
초기 투자금 약 1억 5천만 원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큰 수익은 아니지.


3️⃣ 수익률과 투자금 회수 시점 계산

📌 초기 투자금 총액: 150,000,000원
📌 연 예상 총수익 (2025년): 약 2,200만 원
→ 월 평균 약 180~200만 원 추정

💡 단순 회수 기간:
150,000,000 ÷ 2,200,000 = 6.8년

포인트
– 7년 내외에 투자금 회수 가능
– 이후 13년은 순수익 구간 (정부보장 20년 기준)
– REC 단가 고정 계약일 경우 예측 가능성 ↑


4️⃣ 첫 정산 후 느낀 현실

“태양광은 월 300만 원씩 버는 사업이래.”
99kW 기준,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.

✔️ 현실적인 수익은
– 월 150~200만 원 수준 (일조량에 따라 달라짐)
– 여름철엔 230만 원 이상도 가능
– 겨울철엔 120만 원 이하도 종종 발생

✔️ 예상보다 공제 항목 많음
– 유지관리비, 통신비, 세금 등 누락되기 쉬움
– 정산보고서 꼼꼼히 봐야 진짜 수익 파악 가능

✔️ “완전한 수동소득은 아니다”
– 고장 발생 시 대응 필요
– 운영 상황 꾸준히 체크해야 수익 유지 가능


5️⃣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하는 이유

📍 20일 운영으로 약 150만 원 수익
📍 물가·금리 상승 시대에 고정형 수입원 확보
📍 회사 다니면서도 운영 가능

단점도 있지만,
자산을 일하게 만드는 구조라는 점에서
확실히 의미 있는 투자임엔 틀림없다.


마무리 – 숫자로 확인하는 내 자산의 가능성

이전까지는 준비와 설치가 전부였다면,
이제는 숫자로 확인하는 자산 운영의 시작이다.

🌞 발전량
💰 수익 정산
🛠️ 운영 체크

이 모든 걸 통해 나는
내 자산이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어오는지 체감하고 있다.

태양광 부업은 결코 ‘한탕’이 아니다.
느리지만 꾸준한 길,
그리고 미래의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선택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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